[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과학관(관장 남동우)은 2018 갤러리 초대전으로 울산애니원고등학교 학생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NEW DREAM’라는 주제로 내달 16일까지 5층 갤럭시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울산과학관의 초대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마련되는 행사로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애니원고의 창작만화과, 애니메이션과, 컴퓨터게임개발과 학생들이 정규교육과정과 특기적성수업, 동아리 활동, 공모전 등의 활동을 통해 창작한 작품 70여 점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특성화고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울산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오랫동안 가꿔 온 꿈을 선보이는 소중한 기회이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과학관을 찾는 시민들이 인문과 예술, 기술의 융합이 빚어낸 창의력의 산물들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