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가 2018 울산고래축제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6일 남구에 따르면 고래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고래축제 행사장에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고래축제 홈페이지 내 사진공모전 메뉴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2018 울산고래축제 최고의 순간은 ◯◯◯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공모전의 결과는 오는 27일 고래축제 홈페이지(www.ulsanwhale.com)를 통해 발표된다.
출품한 사진은 노력상 200명, 동상 3명, 은상 2명, 금상 1명으로 총206명을 선정하며, 상품은 각각 1만 원,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5점 이하의 사진만 출품할 수 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2018 울산고래축제 행사장에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이번 공모에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가져 축제 참여도도 더불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