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한글 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 124돌을 맞이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8년 한글문화예술제'와 관련해 '한글 글그림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글사랑'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전국 초등학생(4~6학년)이며 공모부문은 한글로 표현된 글그림이다.
공모전 참여는 25일~오는 9월 5일까지 한글문화예술제 홈페이지에서 각 분야별 제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으로 남구 돋질로 37번길 12, 2층 한글문화예술제준비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오는 9월 6일, 발표는 오는 9월 10일 각각 실시되고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개막식에서 열린다.
시상자는 총 41명으로 외솔상(1명), 으뜸상(2명), 버금상(3명), 아름상(5명), 보람상(30명) 등이다.
한편, '2018 한글문화예술제'는 오는 10월 7일~9일까지 3일간 중구 원도심 일원과 외솔기념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