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 사업소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공직자 비상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상반기 공직자 비상대비 역량 강화 교육'은 최근 남·북 회담, 북·미 회담 등으로 인해 급변하는 한반도 및 국제 정세에 대처하고 공직자로서의 비상대비 역량 강화와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병철 울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국제정세와 통일 환경'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비상대비 역량 강화 교육은 매년 상·하반기로 실시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변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