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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6-18 09:42:25
  • 수정 2018-06-18 09: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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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일~내달 24일까지, 총 1577개 사업체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오는 20일~내달 24일까지 35일간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사업체수는 중구 36개, 남구 260개, 동구 279개, 북구 337개, 울주군 665개 등 총 1577개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광업, 제조업을 영위하는 지난해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 사업체로 지난해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사업체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 실시하며 조사내용은 종사자 수, 연간급여액, 영업비용 및 연간출하액 등 13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기업체의 유·무형자산, 수출액 등 행정자료로 대체 가능한 항목을 삭제하고 활용도가 낮은 조사항목을 제외해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경감시켰고 법인세 자료를 활용해 기업총매출액, 출하액, 영업비용 등을 검증·보완해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모든 국가정책 및 조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이 있어야만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광업·제조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업·제조업조사는 지난 1968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처음 실시한 후 올해 41회째 맞았으며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의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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