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은 오는 28일까지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속'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2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약속' 원화 20점은 사계절출판사에서 후원하며, 저자는 니콜라 데이비스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4년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주인공 아이가 나무를 심고 나서 도시가 변화하고, 사람들의 모습도 변화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중부도서관은 매월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꿈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원화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원화전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울산중부도서관 어린이자료실(210-65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