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7일~오는 8일까지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울산지역 영재교육기관 관리자 41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기관 관리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울산지역의 영재교육기관 현황은 영재교육원 8기관, 지역공동영재학급 28기관, 단위학교영재학급 64기관으로 전체 100기관에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영재교육기관 관리자의 영재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증진과 관리자의 적극적인 현장지원을 유도해 영재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연수는 영재교육의 이해, 4차 산업혁명과 영재교육, 영재선발, 영재교육 관리자의 리더십, 영재교육과 인문학 등의 내용으로 강의 및 분임토의 중심으로 1박2일 동안 운영된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영재관리자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울산지역의 영재교육 현황과 영재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영재교육의 관리자 역할에 대한 동기부여 및 적극적인 지원을 도모하고 나아가 영재학생의 진로 및 영재교육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