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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풍수해 보험사업 현장 설명회' 개최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6-01 1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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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수해 보험사업 설명, 보험가입 확대 방안 논의 등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1일 오후 2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와 구군 풍수해 관련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보험사업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 풍수해 보험사업 설명, 보험가입 확대 방안 논의, 건의 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로 인한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가능하도록 보험금을 지급하는 재난관리제도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보조하고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문의는 거주지 관할 구·군청 재난관리부서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전화하거나 풍수해보험을 판매하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풍수해보험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공동, 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포함)이 해당된다.

보험료지원은 일반가입자의 경우 전체보험료의 52.5~92%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86.2~92%, 차상위 계층은 75~92%를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풍수해보험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주거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재해위험지역 거주자 등 풍수해에 취약한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재난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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