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동구는 31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고등학생 및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 교육아카데미 제2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내용은 인공지능과 로봇이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 창의·융합사고의 유연함, 역량 중심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오기영 교수는 앞으로 변화되는 사회구조적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는 미래의 변화를 알려줌으로써 자신만의 역량을 개발해 학생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설명했다.
엄주권 부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변화에 맞춰 나의 역량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지 진로진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