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경영안정 지원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5-27 10:21:23

기사수정
  • 울산지역 내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업체, 업체당 5000만 원 한해 최대 2.5%이자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가 2018년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7개 금융기관과 함께 4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조성하여 3회(2월 150억 원, 5월 150억 원, 9월중 100억 원)에 걸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울산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은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업체,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은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업체로서 업체당 5000만 원에 한해 최대 2.5%까지 이자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융자금 상환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방식 중 업체가 선택할 수 있다.

울산시는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중 신규 융자의 경우 2년 거치 일시상환과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은 2.5%,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은 1.7%의 이자차액 보전금리를 지원한다.

2회 이상 융자업체의 이자차액 보전금리 등 세부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나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융자신청서, 자금사용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신용보증재단 및 각 지점에서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침체로 시작된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고 최저 임금이 인상되면서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2차 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금경색을 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