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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5-08 09:21:20
  • 수정 2018-05-08 10: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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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전행사, 기념식, 어르신 문화축제 등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30분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어르신, 효행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한사랑실버합창단공연), 기념식(포상수여, 기념사 등), 어르신 문화축제 등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에서는 정부포상 1명, 울산시장 표창 16명 등 모두 17명이 수상한다.

중구 김태희(19) 씨는 병중의 어머니를 극진히 간병했으며 이후 고령의 조부모에게 지성으로 효를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도덕적 귀감이 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최윤분(63) 씨는 98세인 시어머님을 40년간 극진히 봉양하면서 무료급식자원봉사와 이웃 어르신들에게 몸소 효를 실천하는 등 주위의 귀감이 돼 울산시장 표창(효행자 상)을 받는다.

2부 어르신문화축제에서는 '효를 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초청 가수 김영아와 수근, 효녀가수 현숙 등이 출연해 신나는 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의 흥을 돋운다.

이날 참석하는 모든 어르신에게는 자원봉사자가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면서 어버이날을 기릴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하고 활기찬 행사가 많이 준비된 만큼 어르신들께서 행사에 많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시민들께서는 효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개 구·군에서도 8일을 전후로 110여 곳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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