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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회 햇토우랑 대축제' 개최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5-03 10:05:15
  • 수정 2018-05-03 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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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토우랑 맛과 우수성 홍보, 한우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 기여 기대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한우 브랜드육의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제2회 햇토우랑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오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남구 소재 태화교 하부 둔치에서 울산 지역 주요 내빈들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 조합 임·직원, 조합원, 시민 등이 참석해 '제2회 햇토우랑 대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한우 브랜드인 햇토우랑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특히 한우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인 오는 5일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식후 행사에서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대형 육회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서 오후 6시부터는 최고의 성인가요와 스타들로 꾸며지는 '전국 TOP10 가요쇼' 프로그램(사회자 이봉원, 소유미, 가수 김용임, 배일호, 성진우 등)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울산한우 햇토우랑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대형 먹거리 광장에는 숯불구이점도 운영해 울산 시민에게 울산 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 농가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한우장사 씨름대회, 울산 색소폰 아카데미 공연, 뮤직 페스티벌, 홍보대사 선발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축협 관계자는 "올해는 울산 명품한우 햇토우랑이 출범한지 10년째 되는 뜻깊은 해"라며 "울산 시민들에게 햇토우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2회 햇토우랑 대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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