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1일 ~ 11월 4일 …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울산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식품 제조·가공업소(26개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백화점, 대형유통업소 등에서 판매되는 김장 원재료에 대한 수거검사로 구분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병든 고추(희아리) 사용 여부, 품목제조 보고한 내용과 다르게 제품 제조행위, 고추씨를 첨가하여 고춧가루 제조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이다.
또한 고춧가루(총 아플라톡신, 회분, 위화물, 곰팡이수, 타르색소, 금속성이물), 젓갈류(총 질소, 대장균군, 대장균, 보존료), 김치류(납, 카드륨, 타르색소, 보존료)의 첨가 여부에 대해 수거검사가 실시한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도록 시기별 맞춤형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