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 성남동 중부소방서 사거리에서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인터넷 중독 피해가 증가되고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울산시와 울산지역 인터넷중독 상담협력기관이 함께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인터넷 중독 실태, 인터넷 휴(休)요일 캠페인, 인터넷 중독  위험정도와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 및 인터넷 중독 홍보 전단지 배부 등으로 실시되며 또한 인터넷 중독 진단척도(K척도)를 바탕으로 한 현장상담도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인터넷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울주군중부종합 사회복지관, 남구청소년지원센터, 동구정신보건센터의 5개 상당협력기관을   운영하여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및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