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범서캘리그라피 '범서글꼴이야기전' 마련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8-03-02 13:29:00

기사수정
  • 오는 3일 개막…수필가 이필선 씨 수필집 무료 배부 및 사인회도 준비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에서 3월 범서캘리그라피 '범서꼴이야기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는 울주군 범서읍주민센터 캘리그라피반 회원 11명이 참가해 작품 41점을 선보인다.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인 캘리그라피는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여백의 미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 개막은 오는 3일 이다.

이재순 강사는 "아름다운 한글 글꼴을 다양하게 표현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작품 안에 녹아있다"며 "많은 분들이 작품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발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원전에 참여하는 수필가 이필선 씨는 전시 기간 강동주민을 위해 최근 발간한 수필집 '나무인형(도서출판 수필세계)' 30여 권을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수필집 증정과 함께 저자 사인회와 대화시간도 갖는다.

문화쉼터 몽돌 고은희 관장은 "3월 몽돌 전시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엿봄과 동시에 나눔도서의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