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사랑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교육비'를 내달 2일~26일까지 집중적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교육비 지원을 받기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신청기간에 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http://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http://www.bokjiro.go.kr)나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집중신청기간에 접수하지 못한 분들은 연중 상시 신청도 가능하다.

이전에 교육비를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학생이라면 18년도 교육비 지원을 위한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고 온라인(교육비원클릭신청 시스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해 소득·재산 조사와 지원 여부 심사를 받게 된다.

또 올해부터는 교육급여 신청 시 교육비 지원도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므로 동 주민센터에서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다.

남구는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은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조사해 소득인정액을 학교로 전송하면 학교에서 대상자를 확정해 교육비(고교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PC·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한다.

또한 남구는 교육비 지원사업 신청 안내 및 접수를 위해 임시인력 7명을 채용해 동 주민센터에 배치해 신청·접수 및 소득·재산 조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