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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울산 지역 최초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카드형 발급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02-27 11:32:49
  • 수정 2018-02-27 1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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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구성 높여 민원인 편의성 개선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울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카드형으로 발급해 내구성을 높임으로써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최근 카드형 발급기를 도입해 건설기계 면허증을 기존 종이코팅 형태에서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종이코팅 형태의 면허증은 내구력이 약해 쉽게 훼손되는 단점 때문에 면허증을 자주 재발급해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랐다.

이에 따라 북구는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면허증을 제작 보급하기로 하고 카드 발급기를 도입했다.

북구 관계자는 "전국에서도 플라스틱 카드 형태로 면허증을 발급하는 곳이 얼마 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작은 것도 신경 쓰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 지역 내 건설기계 조종사는 이달 기준 9785명이 등록돼 있으며 최근 인구 증가 등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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