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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보조금 지원 사업 시행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02-16 09: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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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0만 원 예산 투입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총 5000만원(군비 60%, 자부담 40%)의 예산을 투입해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독수리모형 등 유해야생동물 퇴치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희망하는 가구에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신청은 내달 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설치계획서, 토지대장, 경작사실확인서 등 본인의 영농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1억 4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멧돼지 포획틀 구입, 기피제 보급 등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정성껏 키운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 및 건전한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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