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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사립고등학교 신입생 감소, 운영 차질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02-14 11:17:15
  • 수정 2018-02-14 1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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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운영비, 급식비 인상 불가피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지역 졸업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학령인구수 감소로 사립고등학교 신입생수가 크게 줄었다.

특히 학생수 감소로 학교운영비 차질은 물론 급식비 인상까지 불가피할 전망이다.

원인은 전체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데 따른 지역 학령인구수 감소이다.

'2018년 지역 고등학교 중기학생배치계획'에 따르면 울산지역 전체 학급수는 지난해 1036개였으나 올해는 1008개로 28개의 학급이 줄었다.

또 지난해 3만 1991명이었던 학생수는 올해는 2만 8553명으로 3438명이 감소했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이 같은 급당 학생수 감소를 선진국형 현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사립고의 경우 갑자기 줄어든 신입생수로 인해 학교운영이 다소 어려워졌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울산지역 고등학교는 총 57개교이며 이 중 사립고는 일반고 9개교, 자사고 1개교, 특수목적고 3개교 등 총 13개교에 이른다.

이들 학교의 경우 당장 올해부터 신입생수가 줄어들면서 학교운영과 관련해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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