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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8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2-08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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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처리시설 인프라 구축,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 상·하수도 행정 발전 등에 긍정적 평가 받아...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가 '2018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8일 올해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패를 받는다.

이날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강원도, 워터저널,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등이 공동으로 8일~오는 9일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벤션 호텔에서 전국 물관련 공무원, 기업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시는 ▲하수처리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안정적인 하수처리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생활환경 개선 ▲노후 하수관로 정비로 시민안전 확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강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정수시설의 고도화 등 상·하수도 행정 발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도 시는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을 위해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 울산 슬러지자원화시설 건립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강동, 언양, 온산 처리구역 등 지선 관로 부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연하수처리구역 중계 5펌프장 일원 차집관로 정비사업 추진으로 태화강 수질 개선 및 시가지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하수처리장 8개소, 용암폐수처리장, 하수슬러지 소각처리장의 정보화 시스템 구축으로 하수유입량과 방류수 수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하수 처리장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환경부 주최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31일~9월 1일 양일간 전국 물 관련 공무원, 기업체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를 우리 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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