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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환경오염 예방 특별 점검 실시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02-06 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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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오염 물질 배출 597개 업소, 통합지도 점검 계획 수립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설 명절과 해빙기를 맞아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북구는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597개 업소에 대한 통합지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배출사업장에 점검 안내 예고문을 발송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오염 물질 유출 여부와 방지 시설의 정상적인 가동 여부, 무허가 시설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환경 관리 기술 능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도·점검과 함께 전문 기관의 기술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24건을 적발한 바 있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고와 개선명령, 사용중지 등의 행정 처분과 18건에 대한 과태료 1천392만원을 부과했다. 또 무허가 업소 등 위반 정도가 중대한 2건은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북구 관계자는 "상습민원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구민들이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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