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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마라톤 회의' 개최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2-05 11: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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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 전략 수립 위해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시민 체감효과가 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5일과 오는 6일 양일간 김선조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19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마라톤 회의'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28일 오규택 경제부시장 주재로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회의를 시작해 실·국·본부별 자체 국가예산 신청계획 점검회의, 시민 아이디어 공모, 국가예산 확보대책 회의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8일 고용부 등 5개 부처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올해 업무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국가 중점추진 정책 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의 발굴과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이어 소득주도 성장과 삶의 질 향상, 국민안전,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 교육·문화혁신 등 주제별, 부처합동으로 진행된 올해 중앙부처 업무보고는 향후 문재인 정부의 국정방향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와 연계한 사업 발굴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39개 부서, 110개 업무담당, 구·군 예산부서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 이틀 동안 쉼 없이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사업의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 추진 방향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진행된다.

김기현 시장은 평소 울산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 추진과 이를 뒷받침해줄 국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특히 '국비확보 최상의 전략은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양질의 사업 발굴'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마라톤 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오는 4월 말까지 지자체별 정부 부처 신청, 오는 5월 말까지 정부 부처별 기획재정부 예산안 제출, 오는 9월 2일까지 정부예산안 국회제출 일정을 거쳐 국회 심의·의결로 오는 12월 2일까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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