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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주민참여예산 연구회 개최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02-05 1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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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기본방향, 발전방안 논의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5일 구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연구회를 열고,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기본방향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구 주민참여예산 연구회는 울산대학교 행정학과 안성민 교수를 회장으로, 예산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9명으로 주민참여예산 운영 전반에 관해 자문하고 의견을 내놓는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지역·시민위원 선진지견학 및 워크숍 실시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토론에서는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위원들은 지역위원 및 시민위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타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선진지역 사례 견학을 통해 위원들이 스스로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등의 내실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북구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난 2005년 제1기 시민위원회를 시작으로 현재 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제7기 8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위원 8개 동에 128명, 연구회 9명이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자치 역량이 강화되고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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