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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8 일본 종합 무역사절단' 모집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2-04 08:47:00
  • 수정 2018-02-05 1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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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일본 시장 진출 지원 위해 오는 7일까지 모집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 소재 수출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 일본 종합 무역사절단'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오는 4월 23일~27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 지역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시장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쿄지역은 제조업부터 서비스, IT분야, 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이 고루 발달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서 선박추진용 엔진, 가스·증기 터빈 부품 등이 수출 유망 품목이다. 

또한 오사카는 일본 전체 제조업의 5.5%를 차지하며, 기계·전기전자·섬유 등 다양한 제조업이 균형 있게 발달된 곳이다.

수출유망 품목으로는 플랜트 관련 대형부품, 굴삭용 기계 부품, 컨베이어설비, 소형 모터 등이다.

신청대상은 울산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일까지 울산시 통상지원시스템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해외 무역관의 현지 시장성 조사 및 서류 평가를 거쳐 최종 참가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등 상담회 개최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을 제공하고 있으며, 항공료도 50%(1개사 1인)를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장성이 높은 품목의 중소기업을 참가시켜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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