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중소기업지원 관련 지역 관계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및 시 산하기관, 유관기관 등 중소기업지원 관련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시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7개 기관이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설명회 전후 울산경제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상담창구를 마련해 창업, 자금·보증, 기술, 수출 등 분야별 1대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시간이 여의치 않은 기업의 경우 상담창구에 비치된 '기업애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울산경제진흥원 민원처리센터에서 답변을 보내준다.
아울러 시는 중소기업 관련 기관의 지원시책을 수록한 책자 '2018년 중소기업 이렇게 도와드리겠습니다'를 참석자들에게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