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30일 오전 10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본청, 구·군담당자 및 조사요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체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사지침서, 조사사례집 등 현장조사 관련 지침, 나라통계시스템 이용 지침, 현장사례에 대해 주로 다뤘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7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는 정책수립 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지역개발계획 수립 평가자료, 지역소득추계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2018년 사업체 조사'는 내달 6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9만 1779개)를 대상으로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