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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감시 활동 실시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01-29 10: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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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전, 연휴 기간, 사후 기술지원 등으로 구분해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 연휴 기간, 사후 기술지원 등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시는 설 연휴 전 단계인 내달 14일까지는 배출업소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2800여 개 업체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6개 반 12명으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 다량배출업체, 폐수처리업체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2년간 폐수처리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하거나 폐수배출허용기준을 수시로 초과한 업체를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인 내달 15일~18일까지는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 우심 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시, 구·군에는 각각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이어 연휴 기간이 끝나는 내달 19일~23일까지는 연휴 기간 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활동 등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신고(전화번호 128)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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