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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재난관리기금' 내진보강사업 등 160억 집행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1-29 15: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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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해 응급복구, 자연재해 저감시설 설치 등 피해 경감 위한 용도로 집행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울산시는 올해 재난관리기금 160억 원을 내진보강사업 등에 집행한다.

'재난관리기금'은 재해 응급복구, 자연재해 저감시설의 설치 및 보수·보강,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평가 및 보강사업, 재난의 원인분석 및 피해 경감을 위한 조사·진단·연구 등의 용도로 집행할 수 있다.

매년 최근 3년 동안 '지방세법'상의 보통세 수입결산액 평균연액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하고 있으며. '2018년도 재난관리기금 확보액'은 939억 원이다.

시의 재난관리기금 집행 세부계획을 보면 ▲지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화교 등 4개 도로시설물 내진성능 보강사업 27억 원 ▲동천교 등 45개 도로시설물 내진성능평가용역 5억 2000만 원 ▲신기교 등 55곳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정밀점검용역 23억 원 등이다.

또한 ▲율리 버스공영차고지 등 2곳에 대한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 1억 8000만 원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진성능평가 1억 5000만 원 ▲재난예방복구장비 확충 및 시스템 구축 20억 원 ▲5개 구·군 재난예방 및 복구사업 20억 원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진 대비 공공시설 내진성능 보강공사, 예·경보시스템 신설, 풍수해·지진계측시설, 스마트 재난대응시스템 구축 등에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안전도시 울산을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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