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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명덕여자중학교에 명상숲 조성 추진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01-25 15: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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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말까지 실시설계…오는 4월까지 약 700㎡ 규모로 명상숲 조성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동구는 25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권명호 동구청장과 강옥자 명덕여중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명상숲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명덕여중 명상숲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명상숲(구,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의 녹지를 보전·확대하고 학생들이 친환경적인 녹색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대상지로 명덕여자중학교가 선정됐다.

동구는 이날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총 6000만 원을 투입해 내달 말까지 명상숲 조성 전반에 대한 실시설계를 한 뒤, 오는 4월까지 약 700㎡ 규모로 명상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구에 따르면 전문가의 기술자문은 물론 학부모, 교사, 학생 등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도심지 경관개선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써 명상숲의 기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한편, 동구 학문로 40에 위치한 명덕여자중학교는 지난 1991년 개교했으며, 현재 24학급 435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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