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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조선업희망센터 창업존 운영에 성과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01-25 15: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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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 18명, 매출창출 20억 원, 고용창출 47명 등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동구가 '조선업희망센터 창업존' 운영을 통해 창업 18명, 매출창출 20억 원, 고용창출 47명 등의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조선업희망센터 창업존은 개소이후 지금까지 78명의 회원을 발굴해 이 가운데 18명의 신규창업을 지원했다.

또 마케팅 및 시제품제작 지원사업 등의 '사업화지원'을 통해 20억 원의 매출창출과 신규창업을 통한 47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창업존은 울산조선업희망센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재)울산테크노파크에서 지난 2016년 8월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조선업 퇴직자 및 중장년을 대상으로 창업공간 및 공용시설 등의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창업기업의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시제품제작 등의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사업화 지원, 실전 창업교육, 창업기업 애로상담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의 원스톱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창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구에 따르면 올해에도 2억 1500만 원을 투입해 '조선업희망센터 창업존' 입주자 및 회원들에게 창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회원 10명을 추가로 유치해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과 성장에 안정된 기반을 이루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선업희망센터 관계자는 "기술창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원활한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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