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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사회복지 대체인력지원센터' 본격 운영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01-27 13: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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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인력 1명, 상시인력 10명 채용해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시가 '울산시 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병수)와 '울산시 사회복지 대체인력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복지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실시되는 신규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출산, 경조사, 병가 등 사유로 업무공백 발생 시 대체인력을 파견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예산은 국비를 포함해 총 2억 7900만 원이 투입되며, 관리인력 1명, 상시인력 10명을 채용해 운영된다. 채용된 인력은 5일 미만 단기파견을 위주로 대체인력으로 투입된다.

또한 울산시는 시비 1억 2600만 원을 확보해 '국비 지원 사회복지시설'과 별도로 '시비 지원 사회복지시설'에도 대체인력 파견을 지원한다.

'울산시 사회복지사협회'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내달 중으로 대체인력을 채용하고,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한 후 대체인력을 신청한 사회복지시설에 파견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 산하 전체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 업무 공백이 발생할 때 언제든 파견해 시설종사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함으로써 대시민 복지증진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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