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시립미술관 건립 공사' 참여비율 상향 공사 발주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01-17 11:18:44

기사수정
  •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발전 조례' 따라 시공 참여비율 최대 49% 상향 발주 가능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시는 '시립미술관 건립 공사'에 대한 지역 업체 참여비율을 최대 49%까지 상향해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지방계약법'에 따라 100억 원 이상의 공사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의거 지역 업체의 시공 참여 비율을 40%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공능력 평가액(도급액의 49%)을 갖춘 울산소재 건설 업체가 10개 이상인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공 참여비율을 49%까지 상향해 공사 발주가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립미술관 건립 공사에 지역의 우수한 건설업체 참여비율을 최대한 높여 지역 건설 산업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생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총 5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중구 북정동 1-3번지 일원 부지 6182㎡, 연면적 1만 2779㎡,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5월 말 착공, 오는 2020년 4월 준공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