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스타트업카페가 주관하는 '소셜벤처창업과정'에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이 지난달 12일 1차 강의에 이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16일 오후 2시 부산창업카페에서 20여 명의 예비 창업자나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참여한 가운데 두번째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의 주제는 소셜벤처기업창업 모듈별 실전 훈련과 아이템선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내용으로 펼쳐졌다.

강의에서 배준호 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영리와 비영리의 중간 형태를 취하는 조직으로써 기업의 이익 창출과 착한 일자리, 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내는 조직이다" 며 "사회적기업 창업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도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과 윤리적 경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차례 강의 중 2번째 강의가 진행된 가운데 오는 2월 20일 ▲다각적인 홍보 활동방법 및 구축, 마케팅 상관관계의 이해와 전략 교육을 주제로 3차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산창업카페1호점으로 전화(051-803-9950)하면 된다.

한편,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소셜벤처창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 전문 교육·컨설팅 기관으로, 지난 2016·2017년 및 2018년 3년 연속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협력사로 선정돼 법무부 국민참여재판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등의 인쇄광고 시안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 컨설턴트인 배준호 본부장은 브랜드네이밍과 마케팅분야 전문가로 중소벤처기업부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선거연수원 민주시민강사 등 다양한 영역에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