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정일교)은 16일~오는 1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특선영화를 선정해 매일 오후 2시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상영한다.
상영영화는 16일에는 '고산자, 대동여지도'로 만인을 위한 지도를 열망했던 지도꾼 '고산자 김정호'의 감춰진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영화이다.
이어 오는 17일에는 '헬로우 고스트', 오는 18일에는 '원스'를 상영할 예정이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특선영화 상영이 즐거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여가 선용을 위한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