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정진수)가 11일 오후 6시 30분 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계 단체장과 회원, 시설장 등 장애인계 인사와 울산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장애인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무술년 새해의 희망과 포부를 담은 메시지를 공유하고,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시루떡 자르기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는 이영아 무용단이 울산의 번영과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태평무와 새해 분위기에 어울리는 민요공연을 펼친다.
울산시 장애인총연합회 정진수 회장은 "울산 지역 장애인계가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