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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경남 비지니스 라운지' 인기
  • 고세동 기자
  • 등록 2018-01-09 16: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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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기업 수도권 비지니스 활동 지원 목적 위해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고세동 기자] 지역기업의 서울출장 편의 제공과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울산, 부산, 경남이 공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KTX서울역에 설치 운영 중인 '울산·부산․경남 비즈니스 라운지'가 인기다.

이 라운지는 서울역 4층, 59㎡ 규모로 회의실과 인터넷, 빔프로젝트 등 각종 사무용 기기를 갖추고 있고 지역기업이 서울 출장 중 업무회의 또는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비즈니스라운지 등록 회원사는 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 지난 2016년 12월 501개에서 지난해 12월 623개로 122개(23.4%)가 추가 등록됐다.

이용자수도 지난 2016년 12월말 8693명에서 지난해 12월말 8418명으로 SRT(수서고속철도) 개통 및 열흘간의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이용 만족도 조사결과 97.6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당초 SRT 개통으로 이용자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용자수도 예년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회원사 등록은 23.4% 늘었고, 특히 이용 만족도가 97.6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비즈니스라운지가 지역기업에게 꼭 필요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올해에도 지역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해 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즈니스라운지를 이용하려면 울산, 부산, 경남의 기업체 임직원이나 유관기관 관계자면 누구나 홈페이지 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이용가능하며, 이용문의는 부울경비즈니스라운지(02-313-18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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