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울주군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UNIST, 강남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제12기 울주군 과학영재 멘토링'을 운영한다.
오는 8일 오후 2시 입소식을 시작으로 울주군 지역 내 99명의 중학생 멘티와 UNIST 재학생 30명의 멘토가 함께 유니스트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영어, 수학, 과학 수업을 비롯해 독서, 체육 활동, 동아리 체험, 진로·인성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진로 탐색 및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교과 학습과 특별 활동 등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