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19일 오후 6시 CGV 울산삼산점에서 중·고등학생 및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제6차 영화보며 책읽는데이~'를 개최한다.
2017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제6차 영화보며 책읽는데이는 주인공의 첫사랑에 대한 성장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플립’ 상영과 강미 작가의 강연이 함께한다.
상영 영화의 원작인 플립(웬들린 밴 드라닌 지음)은 소년, 소녀의 7살에서 13살까지의 성장을 다룬 이야기이다.
2017년 영화보며 책읽는데이~는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6회, 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 등 총 8회 1800여 명이 참여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책 읽고 영화보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8년에도 원작이 있는 영화상영과 감상문 발표, 강연 등을 통해 울산학생들의 책 읽기 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