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은 15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소속 4개 도서관이 공동주관하는 '2017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독서운동' 추진으로, 2017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독서운동 평가회를 울산중부도서관 독서문화실에서 개최했다.
책 읽는 울산을 만들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5회째 이어지고 있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독서운동'은 '올해의 책'을 선정해 책을 통해 소통·공감하고자 하는 독서운동으로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소속 4개 도서관이 공동주관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2017년 한 해 동안의 행복독서운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개최됐고, 울산시교육청 업무관계자, 4개 공동주관 도서관 관장, 과장 및 업무담당자가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박미영 관장은 "울산 시민들과 학생들이 행복독서운동의 주인이 돼 적극적으로 참여한 '올해의 책' 선정, 찾아가는 낭독&토론, 저자와의 만남, 북콘서트, 독서릴레이 등이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확산 및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