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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에 가상현실(VR) 고래체험존 조성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12-13 11:40:16
  • 수정 2017-12-13 1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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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2월까지 '장생포 JSP 웰리 키즈랜드'에 설치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장생포에 16억 원 규모의 고래를 테마로 한 가상현실(VR) 체험존을 조성한다.

남구는 13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업체인 투엠비게임, 노바테크, 심지와 함께 '장생포 VR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2017 지역주도형 VR 체험존 조성 공모사업'에 남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및 지역업체 3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지난 10월 31일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생포에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하나 더 추가하게 됐고, 특히 지역 내 VR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발판도 마련하게 됐다.

참여 기업인 투엠비게임·노바테크·심지는 울산 남구 소재의 게임 및 VR 관련 전문업체로 ICT를 활용한 고래와 해양을 테마로 울산만의 특화된 VR 콘텐츠를 남구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역사, 생태, 관광, 재미 4가지 테마를 기본으로 바다 속 잠수함 체험 등 5~6개의 VR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존을 내년 2월까지 '장생포 JSP 웰리 키즈랜드'에 설치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생포에 가상현실(VR)로 고래를 만나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며 "관광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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