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천동 북구청장)는 4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매곡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매곡일반산업단지 공단식당 일원에서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단 근로자들에게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보건표시 부착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작업 절차 준수 등 산업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와 사업주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습관인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와 사업주가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사 상생의 안전문화를 확산해 근로자가 건강하고 사업장이 안전한 안전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와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는 지난 2015년 안전도시 북구 협약을 체결한 후 산업단지 사업장 안전점검, 산업재해 예방 강평회 등의 사업을 꾸준히 함께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