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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2017 겨울철 폭설대비 민·관·군 제설작업단' 협약식 진행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2-04 10:58:10
  • 수정 2017-12-04 11: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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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협약 통해 제설 협력체계 구축 및 강설 시 합동 제설작업 동참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4일 상황실에서 '2017 겨울철 폭설대비 민·관·군 제설작업단' 협약식을 가졌다.

북구청과 육군 제7765부대 2대대, 북구 지역자율방재단, 북구 트랙터 제설작업반, 농소중기 등 5개 기관 및 단체는 이번 협약으로 제설 협력체계를 구축, 강설시 합동으로 제설작업에 동참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여 기관 및 단체는 철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구청 임시주차장에서는 폭설대비 제설작업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설기와 살포기의 시험가동을 통해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강설시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는 앞서 지난달부터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제설장비 점검도 진행, 미작동 기기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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