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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당선작 선정…이달부터 실시설계용역 진행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2-04 1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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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총 70억 원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건립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은 태인씨디에이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으로, 인지가 가능한 단순한 형태와 감성적인 색상을 사용해 따뜻하고 재미있는 입면을 계획했다는 평을 얻었다.

또 주요 실을 남향 배치해 따뜻한 햇살을 머금는 공간으로 계획한 것도 눈에 띈다.

특히 1층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과 연계한 언덕놀이터와 모래놀이터 조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외 우수작은 ㈜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가작은 소요 도시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실시설계용역이 끝나는 내년 5월 본격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9년 말쯤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7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규모로 건립되며 시간제 보육실, 프로그램실,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실 등으로 구성된다.

북구 관계자는 "영유아 발달지원 및 정보제공의 장이 될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건립으로 북구의 보육환경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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