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정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병호ㆍ울산대 교수)와 사)환경미술협회 울산지회(지회장 이명숙)가 공동주관하고 울산광역시의 후원으로 9월부터 10월 까지 약 1개월간 울산지역 미술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환경미술 전문강사 양성교육’ 의 수료생들의 작품전시회를 10월 31일부터 11월 03일 까지 울산광역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열 예정이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재활용의 미학전’이라는 주제로 총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온실가스감축과 재자원 활용을 주제로 LED 이용한 작품 2점, 폐생활용품을 이용한 자원절감의 생활디자인 작품 15점, 신문지와 잡지. 한지를 이용한 작품 5여점, 친환경 순수 작품 10여점, 의류리폼과 폐생활용품을 이용한 작품 10여점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경과 미술이라는 전혀다른 분야가 접목되어, 우리가 버리는 자원들이 색다른 창작품으로 탄생함을 통해 울산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