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그린리더 울산북구협의회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그린리더 힘 다지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린리더 울산북구협의회의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들의 화합 시간으로 진행됐다.
그린리더 울산북구협의회는 회원 130여 명이 활동하는 환경분야 민간단체다.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컨설팅 활동, 녹색생활실천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민들 스스로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철규 회장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 환경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누구든지 그린리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때 녹색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