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30일 화봉시장 일원에서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와 함께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벌였다.
또 청소년에게 준비된 성행위의 필요성과 성행태의 변화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용품을 나눠주고, 길거리 에이즈 상담도 실시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무료항체 검사도 진행해 에이즈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세계보건기구는 매년 12월 1일을 세계 에이즈의 날로 제정해 범세계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표어는 '90% 검사, 90% 치료, 90% 효과'로 정해 대대적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에이즈 상담 및 무료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에이즈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