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경북 안동시는 29일 시청 소통실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안도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우선 구매를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안동시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안동시사회적기업협의회, 경북사회적기업 종합상사 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와 판로개척 지원 ▲구매촉진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우수성 홍보 ▲구매촉진 관련 공동협력사업 등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영역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사람중심 사회적경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사회적기업 29개, 마을기업 8개, 협동조합 61개 등 총 98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