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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울산시 남구청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 개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1-25 11:30:00
  • 수정 2017-11-27 0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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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대회 규모로 국내 정상급 선수 및 동호인 등 281개 팀 600여 명 참가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2017 울산시 남구청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가 25일 대현체육관에서 국내 최고의 춤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국내 정상급 선수 및 동호인 등 281개 팀 600여 명이 대거 참가해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화려한 율동과 열정의 춤으로 댄스스포츠의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프로페셔널, 아마추어, 생활체육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종목은 왈츠, 탱고, 퀵스텝, 폭스트롯, 비엔나왈츠 모던부문 5종목과 차차차, 룹바, 파소도블, 삼바, 자이브 등 라틴 5종목 그리고 사교댄스로 이뤄졌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솔로 경기를 시작으로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으며 아마추어, 프로의 수준급 경기가 오후까지 이어졌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대현체육관을 찾아 무료로 댄스스포츠를 관람했으며 전국에서 온 선수들의 화려한 춤 동작에 열광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에서 전국 댄스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는 물론 댄스스포츠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댄스스포츠는 일반 사교댄스와는 달리 많은 운동량과 고도의 수련이 필요하며 예술성이 풍부한 생활체육 종목이다.

또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 예술의 미적 가치를 창조하는 선진문화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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