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를 확장 개소했다.
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센터 앞에서 시·도의원, 유관단체장,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확장 개소식'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21층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는 면적이 2배 이상 확장돼 커뮤니티 공간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번 확장은 성남시가 경기도의 복합지원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면서 기존 330.58㎡(약 100평)에서 702.17㎡(약 213평)로 확장됐다.
이에 협업 작업장인 코 워킹 공간, 교육장과 회의실, 미팅룸, 창업 프로그램 실이 새롭게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활동을 하고자 하는 이들의 입주 공간도 새로 단장됐다.
입주는 사전 심사를 통해 팀당 2명씩 최대 20팀이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준비와 경영, 기술, 회계 등 사업에 필요한 분야의 컨설팅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