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북구청, 21일 4분기 퇴직자 인생 이모작 교실 개강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1-21 16:04:29

기사수정
  • 퇴직자들의 후반기 생애설계 위해 프로그램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21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4분기 퇴직자 인생 이모작 교실을 개강했다.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5주 10강 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퇴직자들의 후반기 생애설계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경성대학교 강혜경 교수의 '영화로 보는 나의 삶'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강 교수는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들여다보고, 영화 밖 나의 삶에 대한 통찰과 살아보고 싶은 삶을 모색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논어, 사람의 길을 묻다', '당신의 행복수명은 몇 세입니까', '인맥관리의 중요성', '꽃보다 부부 꽃보다 가족', '100세 시대 자산관리', '남미 문화의 이해',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삶', 질병의 마침표, 음식 속에 해답이 있다' 등 퇴직자들의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진행된다.

분기별로 진행하는 인생 이모작 교실은 올해 3분기 과정으로 운영, 지역 퇴직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다음 교육과정은 내년 3월 진행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베이비 부머의 퇴직이 가속화되면서 퇴직자들의 인생 2막 설계에 대한 관심이 인생 이모작 교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퇴직자들이 인생 이모작 교실을 통해 후반기 인생을 재설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